‘ 글쎄… 나정도면 제법 행복하지? ’
리오 펠릭스 (Rio Felix)
남자│13세 │156 cm│표준
적당히 정돈된 백색의 반곱슬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고 있으며 조금 어두운 피부색으로, 짙은 눈썹과 은근히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무표정이나 제법 잘 웃는 편. 은은한 웃음이 특징. 탁한 회색 눈동자는 빛을 받을 때마다 새하얗게 보이기도 한다. 하얀 셔츠에 반바지, 양말 착용. 멀끔하게 입어 착실한 이미지가 생길법한데도 자세불량으로 삐딱한 느낌.
성격
느긋함, 침착함, 낙관주의
한창 활기찰 나이임에도 또래보다 조용하고 얌전하다. 뭐든 느긋하게 바라보고 판단한 후에야 움직이기 때문에 우유부단해 보일 수도 있으나 타고난 삐딱함와 특유의 표정 덕인지 오해를 받기보다는 생각보다 침착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곤 한다. 이상할 정도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가볍게 넘기는 경향이 있다. 간단한 예로, 언제나 자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거나, 나쁜 일이 생겨도 이것 덕분에 나중엔 더 행복해질 거라는 등의 말을 자주 한다. 덕분에 생각이 없어 보인다지. 하지만 그것 말고는 남에게 부담을 주거나 과하게 반응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곁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속이 터지는 것 말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
기타사항
- B형 12월12일 생
- 항상 누군가를 옆에 끼고 있지만 사실 사람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듯.
하지만 대화하는 건 좋아하는 모양이다.
- 친구가 필요할 때는 직접 말을 걸어서 다가간다.
- 스킨십을 어색해하지만 피하지 않는다.
- 다짜고짜 윽박을 지르거나 때리는 게 아니라면 지내는 데에 전혀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