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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우

‘ 난 안 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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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우 (JU YEONWOO)

자│13세 │155 cm│52 kg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도는 백발과 백안. 눈꼬리가 가볍게 올라간 눈은 백색이나, 눈동자의 끝과 동공은 푸른 빛이다. 눈을 찌르듯 가리는 앞머리 덕인지 얼굴의 윗부분에 그늘이 져 첫인상이 곱지 못했고, 옷에 가려진 곳에는 길바닥 싸움으로 생긴 게 분명한 상처가 조금씩 남아있었다. 덕에 그를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의 저렇게’로 보는 이들이 대부분. 겉보기에는 말랐음에도 은근한 근육이 붙은 몸은 나름 길쭉했으나, 옷을 입는 모양새도 형편없어 외견으로 ‘도련님’ 따위의 평을 받기에는 100년도 일렀다.

 

 

성격

과묵한 / 선 긋는 / 직설적인 / 다혈질

 

기타사항

RH+A형, 외동, 5월 30일생, 좋아하는 건 비싼 음식, 싫어하는 건 벌레.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아이. 따지자면 중산층보다는 조금 부족한 쪽에 속했다. 머리가 좋지도, 특출난 재능이 있지도, 돈이 많지도 않았으니, 엘리타의 선발 기준이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하게 만드는 인물 중 하나.

 

굳이 따지자면 싸움을 잘했다. 신체적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다기보다는 요령이 좋은 편. 물론 요령만 있는 건 아니고, 뒷받침하는 신체 능력도 있기야 하다. 어느 정도 붙은 근육에, 나름 좋은 순발력과 민첩성 정도. 이전에는 어느 달동네의 골목대장을 도맡기도 했다고.

 

엘리타에는 스스로 지원했다고 한다. 들어보면 무슨 ‘시험’ 같은 걸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의사가 꽤나 강건했던 건지, 부모는 별다른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고 ‘네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다고.

 

본래 성격은 그닥 밝은 것도, 살가운 것도 아닌 모양이지만, 엘리타에 오게 된 걸 크게 자랑스러워하는 덕인지 아주 어둑한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툭툭 건드렸다가는 싸울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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