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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퀸

‘ 질문이요~! 그럼 저도 이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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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퀸 (Troy Quinn)

남자10세 │140 cm│평균보다 조금 무거움

 

 

뿌리로 내려갈수록 짙어지는 갈색 머리카락은 빛을 받으면 금색이 돌았다. 눈은 새파란 색으로 바다가 떠올랐다. 피부색은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짙다. 짙은 눈썹과 처진 눈꼬리 그리고 오똑한 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목구비의 선이 무척이나 짙고 뚜렷하다. 또래 아이들보다 키는 작지만 비율은 무척이나 좋은 편이다. 손과 발이 제법 큼지막하다. 

 

 

성격

 

천진난만한 / 자신감이 넘치는 / 장난스러운

 

꾸밈이 없고 가식이 없다. 자신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무척이나 천진난만하고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자신의 감상이나 생각은 물론이요 남들은 말하길 망설이는 것들도 가감없이 말한다. 본인의 호불호 역시 즉각적으로 드러내는 편. 남들의 눈치를 보는 일이 거의 없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다. 낯선 곳에 왔다고 주눅드는 일이 없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고 겁을 먹지도 않는다. 친화력도 굉장하다지? 처음 보는 상대도 지난 몇 년 동안 보아온 친구처럼 대하는 게 가능하며 저보다 나이가 서너 배가 많은 어른들을 상대로도 어려움이 없다. 

 

또 장난기는 얼마나 많은지. 조금 친해진 상대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이런 저런 장난을 치고 다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조금 짓궂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 모습을 보며 누군가 무어라 하면 이것도 다 ‘애정 표현’이라고 말하는 뻔뻔함까지 갖추었다. 하여간. 대하기 편하다면 편하고, 곤란하다면 곤란한 상대다. 




기타사항

 

국적은 미국. 태어나고 자란 곳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다.

 

운동 선수를 동경하고 가장 기대하는 명절이 할로윈인, 히어로 영화를 보고 나오면 나도 저런 영웅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천진한 아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는 않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 치과고 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것이 친구들과 노는 것인 평범한 아이다. 

 

장난을 치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카데미에 온 첫날부터 옆의 학생에게 장난을 치는 둥 산만하게 굴어 주의를 받았다.

 

공부를 하는 것보단 친구들과 함께 한참 뛰어노는 게 즐거울 나이다. 독서? 어휴! 책이라면 그 자리서 도망친다.

 

엘리타에 오기 전에는 허구한 날 친구들과 뛰어다녔다. 그 덕분일까? 엄청난 체력을 자랑한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지치지 않는다고.

 

운동 신경도 무척이나 뛰어나다. 어떤 운동이든 곧잘 따라하고 몸 쓰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자신 있는 듯하다.

 

키가 더 크고 싶어한다. 혹여나 누군가에게 작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입을 비죽거리기 일수다. ‘밤에 일찍 자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왜 더 안 크는 거지?!’ 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한다. 

 

대식가. 보통 아이들보다 배로 먹는다. 음식도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데, 딱 하나 먹지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콩! 식감은 물론이요 맛도 이상하다고 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신이 났다. 특히나 기대 중인 건 룸메이트! 누가 룸메이트가 될지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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