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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

레일라

‘ 대체 언제쯤 나갈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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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Layla) 
여성│17세│163cm│표준

 

 

조금 더 성숙해진 얼굴. 머리는 계속 다듬어 단발을 유지하고 있지만, 어릴때보다는 조금 더 긴 단발을 하고 다닌다. 

여전히 유니폼을 꼬박꼬박 입고 다니나 그 매무새가 썩 깔끔하진 못하다. 자꾸 자연으로 나가 놀다 들어와서일까.

친구들과 있을때는 자주 웃지만, 혼자 있을때는 거의 무표정만을 유지한다. 생각이 많은듯. 

 

 

성격

정의로운, 현실적인, 모험심이 강한

 

어릴 때와 같이 여전히 그 정의로움은 가슴 속에 살아 숨쉬지만, 조금은 엇나간 모습을 보인다.

 

예전처럼 원리원칙을 착실히 잘 지키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고,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굴 때가 많다. 해봤자 적당히 최소한의 규칙만을 지키는 정도. 이 생활이 나쁘지만은 않지만 클수록 더 답답하게 느끼는 듯 하다.

빨리 졸업하고 이곳을 나갈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래서인지 나름 수업은 성실히 듣는다.

 

정의롭지만 무모하진 않다. 상황에 따라 적당히 타협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는 편. 좀 더 현실적인 생각을 한다고 하면 설명이 쉬울까. 문제가 생기면 객관적으로 판단해 해결하며 중재하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상황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듯 하다. 그러나 가끔은 때에 따라 감정에 치우쳐 무모해지기도. 

 

같은 하루의 반복인 일상이 지겨운지 매일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한다. 그게 새로운 경험이든, 새로운 발견이든, 뭐든 자극받을 수 있는 새로운 어떠한 것이기만 하면 좋아한다. 

 

 

기타사항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꼬박꼬박 일기를 썼다. 그렇게 생긴 일기장이 다섯권. 
같은 친구들 외에는 다소 불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자연에서 모은 풀이나 꽃, 열매 등의 것들을 잘 모아 정리해둔 도감이 있다.


지난 5년간의 기록

원하지 않는 환경에서 5년이나 지내서인지, 기본적으로 이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여기서 사귄 친구들은 목숨을 걸 수 있을만큼 소중하지만... 여전히 다이몬이 되는게 가능은 한지, 그게 된다고 해서 정말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자주 생각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업시간 외에는 (인공)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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