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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굿맨

‘ 혹시 불렀어? ’ 

루니 굿맨 (Rooney Goodman)

남자18세 │190 cm표준이상

 

커다란 손과 발에 더불어, 전체적으로 두터워보이는 인상을 주는 골격의 소유자.

지난 5년 간 굉장한 성장을 이뤘다.

체온이 높은 탓일까? 붉은 머리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피부가 특징.

푸른색의 두 눈은 아래로 처져있어 상냥하고 순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곱슬기가 심해, 이리저리 뻗쳐 있는 머리칼은 어딘가 부스스해 보인다.

단추를 잘못 꿰매었다든지, 바지 안에 집어넣은 셔츠의 일부분이 삐져나와있다든지-... 

나이가 먹어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옷차림으로 아카데미 안을 활보하는 것은 일상다반사.

 

 

성격

[온순한 / 우유부단한 소동물 / 허당]

 

01 . [온순한]

다정하고 상냥한, 그야말로 온순한 성격.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를 보면 안절부절못한 채 그 주변을 맴돌곤 했다.

이타적인 성향은 타고난 것으로, 여태껏 누군가에게 화를 내어본 적이 없다고.

제 손에 무언가가 쥐어져도, 눈치를 보며 양보하기 일쑤였다.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선량함은, 타인에겐 둔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02 . [우유부단한 소동물]

의견을 물어보는 질문엔 한참 동안이나 끙끙 앓다가, ‘모르겠어’라는 대답을 내뱉고는 한다.

당황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엔, 쉬이 울음을 참지 못하는 그야말로 소심쟁이 울보. 

익숙치 못한 환경에 놓이거나, 자신에게 시선이 쏠릴 대엔 지레 겁을 먹는다.

인구 밀도가 희박한 구석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편.

정말로 키만 큰 모양새이다. 

 

03 . [허당] 

이성보다는 감성. 제가 느끼는 감정이 얼굴에 모두 드러날 정도로, 단순하고 솔직하다.

안타깝게도 하나를 알려주면 반밖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바보. 

겁에 질려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눈치챌 정도로 요령이 좋은 타입은 아니다.

자신의 이런 점 때문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 중.



기타사항

[Rooney Goodman]

- O형 / 5월 27일 생 / 탄생화 데이지 / 호주 태생

- 체온이 상당히 높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

- 타고난 건강체. 의외로 동체시력과 반사 신경이 굉장히 좋다. 

- 안타깝게도 머리는 나쁘다. 엄청난 악필.

- 관심 있는 것엔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지만, 관심 없는 것을 보면 10초 안에 잠드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기도.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

- 취미는 요리하기. 맛있는 것을 먹을 때에 세상 행복한 얼굴을 한다. 

또한 누군가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는 걸 보는 것도 좋아한다. 

어린 시절의 꿈은 이루지 못하겠지만 … 이런 것도 나쁘진 않지!

 

[잠버릇?]

- 잠을 자고 있을 때 말을 걸면, 아무렇게나 대답하는 기묘한 잠버릇이 발견되었다.

 

[소지품]

- 이전에 살던 시설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여전히 품 안에 소지 중! (우..우리 아이들과도 찍고 싶다!) 



지난 5년간의 기록

[회고]

- 13세 프로필 링크

 

[성장]

- 14살에 들어서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키는, 어찌보면 진귀한 구경거리 중에 하나였다.

5년 사이에 약 35cm 정도가 자랐다고.

- 하루 온종일, 몇 년 간을 붙어서 생활한 덕분일까? 

아이들의 곁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덕분에 웃는 표정이 늘었다.

 

[아카데미 엘리타]

- 여전히 수업을 쫓아가는 것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부에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지난 5년 간 확연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다행히 아직까지 이곳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퇴학에 대한 걱정은 어느 정도 덜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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