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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

루니 굿맨

‘ ...어디 가? ’

루니 굿맨 (Rooney Goodman)

남자│23세 │195cm(+5cm)표준 이상

 

커다란 손과 발에 더불어, 전체적으로 두터워 보이는 인상을 주는 골격의 소유자.

붉은빛이 도는 머리칼과 푸른색의 두 눈.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피부가 특징이다. 

덥수룩하던 머리를 짧게 쳐냈으며, 왼뺨과 등에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다.

키가 조금 더 컸다.

 

 

성격

[온순한 / 우유부단한 / 허당 / 불안감]

 

01 . [온순한]

다정하고 상냥한, 그야말로 온순한 성격.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를 보면 안절부절못한 채 그 주변을 맴돌곤 했다.

이타적인 성향은 타고난 것으로, 여태껏 누군가에게 화를 내어본 적이 없다고.

제 손에 무언가가 쥐어져도, 눈치를 보며 양보하기 일쑤였다.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선량함은, 타인에겐 둔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도.

 

02 . [우유부단한 소동물]

의견을 물어보는 질문엔 한참 동안이나 끙끙 앓다가, ‘모르겠어’라는 대답을 내뱉고는 한다.

당황하거나 슬픈 일이 있을 때엔, 쉬이 울음을 참지 못하는 그야말로 소심쟁이 울보. 

겁도 많고, 자신에게 시선이 쏠릴 대엔 지레 겁을 먹는다.

인구 밀도가 희박한 구석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편.

사람의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 모양이다.

 

03 . [허당] 

이성보다는 감성. 제가 느끼는 감정이 얼굴에 모두 드러날 정도로, 단순하고 솔직하다.

안타깝게도 하나를 알려주면 반밖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바보. 

겁에 질려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듯하지만,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눈치챌 정도로 요령이 좋은 타입은 아니다.

자신의 이런 점 때문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 중.

 

04 . [불안감]

집착적이게 보일 정도로 아이들과 함께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와 떨어져야 하는 상황 속에선,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통에 주변인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흔치 않게도, 제 의견을 강하게 표출할 때엔 보통 이와 관련된 사항이다.



기타사항

[Rooney Goodman]

- O형 / 5월 27일 생 / 탄생화 데이지 / 호주 태생

- 체온이 상당히 높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

- 타고난 건강체. 의외로 동체시력과 반사 신경이 굉장히 좋다. 

- 안타깝게도 머리는 나쁘다. 엄청난 악필.

- 관심 있는 것엔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편.

- 무언가를 섭취할 필요가 없어진 터일까. 요리를 하던 취미가 없어졌다.

대신 앰블럼으로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을 찍고는 한다. 

(아이들의 사진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불면증]

불면증이 생겼다. 요 몇 년간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깨버리는 듯.

 

[소지품]

- 모두의 모습이 담긴, 품 안의 사진 뭉치.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의 얼굴을 남겨두었던 사진, 모두와 함께 찍었던 단체사진 등이 남아있다.

- 학종이가 잔뜩 들어간 병 역시 소중한 보물! (항상 뽀득뽀득 닦아둔다)

 

 

아카데미에서의 5년간의 기록

[회고]

- 13세 프로필 링크

- 18세 프로필 링크

 

[성장]

- 14살에 들어서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키는, 어찌보면 진귀한 구경거리 중에 하나였다.

5년 사이에 약 35cm 정도가 자랐다고.

- 하루 온종일, 몇 년 간을 붙어서 생활한 덕분일까? 

아이들의 곁에서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덕분에 웃는 표정이 늘었다.

 

[아카데미 엘리타]

- 여전히 수업을 쫓아가는 것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부에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지난 5년 간 확연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다행히 아직까지 이곳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퇴학에 대한 걱정은 어느정도 덜해진 것 같다.

 

 

그리고 5년간의 기록

- 지젤 , 재이, 세레니티와 함께 4인 구성원으로 코어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

(지젤이 운전하는) 자동차로 이동 중.

혹여라도 단체로 교통 사고(?)가 날까, 언제나 노심초사인 상태.

 

-얼굴의 흉터는 2년 전, 코어를 찾기 위해 들렸던 노후한 건물이 무너지며 남은 것.

등 쪽에도 커다란 흉터가 남아있지만, 대체로 긴 옷을 입어 가려둔 상태.

 

- 지젤 : 

5년 전 아카데미를 나오게 된 이후로부터 함께 다니게 되었다.

좁았던 세상이 무너진 후, 자신을 향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던 모습을 기억한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사이로, 제 친동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중.

지젤이 자신을 찾는다면, 언제 어디서나 곧바로 달려갈 것이라는 생각엔 여전히 변화가 없다.

그리고, …. 그리고….

………… 운전을 조금만 조심하면 좋으련만…! …. 부탁이야!!!(비명)

 

- 재이 : 

아카데미에서 나오게 된 이후, 6개월 뒤에 합류하게 되었다.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나가는 재이를 보며, 언제나 걱정이 만발하는 중.

불안한 얼굴로 그 곁을 항상 맴돌고는 한다.

혹여라도 재이와 경로가 갈려 흩어져서 활동해야 할 때는, 

그 특유의 서러운 얼굴로 다리에 매달리는 것이 일상다반사.

언제나 함께 있고 싶어! - 라고 소리치며, 재이의 전용 껌딱지로서 열심히 활동 중. 

내가...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어, 어쩔 수 없다! 

 

- 세레니티 : 

아카데미에서 나오게 된 이후, 2년 뒤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전에 비해 말수가 현저히 적어진 듯한 세레니티를 걱정하고 있다. 

처음 마주쳤을 때 갑작스레 울던 것이 인상에 강하게 남아,

세레니티의 앞에선 부러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

자신의 소중한 친구인 세레니티를 언제나 염려하고 있다.

‘...그나저나 상처는, 정말로 어쩌다가 남은 거야?! … 응!? ‘

세레니티의 눈에 남은 상처를 상당히 의식하는 편. 

자신이 안 보는 사이에 또 다치는 게 아닐까, 주변을 서성거리곤 한다.

 

- 아카데미에서 나오게 된 4년차,

(반가운 친구!) 빈센트의 도서관에 들려 근황과 정보를 나누었다. 

….우리와 함께 가면 좋았을 텐데! (매달렸지만 소용없다!)

 

- 모두에게 귀찮을 정도로 연락을 시도하는 중. 

혹시라도 만날 수 있을까, 앰블럼을 통해 자신들이 있는 곳의 풍경 사진을 보내온다고.

 

- 최근까지 길렀던 머리칼을 잘랐다. 어쩐지 조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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